사용자를 고민에 빠뜨리지 마라!


사용성에 관한 1원칙. 다른 말로는, '물음표를 없애라는 기본 원칙'이다. 앞선 마이크로카피 책은 UX 디자인 중에서도 사용자의 액션을 이끄는 개별 카피 문구만 설명한다면, 이 책은 웹디자인과 사용성 평가를 위주로 UXD를 폭넓게 다루는 책이다. 실무자들의 추천이 아주 많은 책 중 하나였고, 실제로도 그럴 만하다고 느껴진다.

 

 

포지셔닝은 잠재고객의 마인드에 침투할 자리를 발견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비슷하게, 웹 디자인에서는 지면을 할애할 홈페이지 자리가 엄청난 공급 부족을 겪는다고 말한다. 언제나 그렇듯 내용이 많아질수록 가시성을 해치지만, 노출시키고 싶은 정보와 광고까지 너무 많은 요소가 지면을 할애하고 싶어한다.

 

노른자위 땅처럼 홈페이지 공간은 누구나 원하고, 사공이 많고, 취향을 두루 고려해야하는데 공급량이 적은 땅이다. -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중)

 

 

책에서는 두가지를 제시한다. 첫 째로는 사용성 평가, 즉 사용자가 어떤 식으로 태스크를 수행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이용해서 빠르게 문제점을 인식하는 것. 아무리 위대한 디자이너도, 실험과 개선을 반복하지 않고서는 사용성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없지 않을까. 두 번째로는 사용성 평가 이전에는 앞서 말한 '사용자를 고민하게 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네비게이션이나 폼 버튼과 같은 엘리먼트를 적합하게 설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에 대한 상세한 방법론을 책으로 만나보자.

 

 

 

 

관심이 생겼다면, 요약문을 구경해보세요.

물론 요약문이 책 대신이 될 수는 없어요. 책 읽기에 앞서 살펴보거나, 오랜만에 상기시키고 싶을 때 보는걸로!

▼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요약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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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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